토스뱅크, '전자점자' 여·수신·카드 전 영역 확대

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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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전자점자 서비스'를 여신·수신·카드 전 영역으로 확대한다. 지난 4월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이번 확대에 따라 시각장애 고객은 토스뱅크의 여신·수신·카드 전 영역에서 발급되는 주요 증명서를 전자점자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 고객이 금융 문서의 내용을 점자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서를 전자점자 형식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토스뱅크 앱에서 증명서를 이메일로 발급받을 때 '이메일로 받기'를 선택하면 일반 PDF와 함께 전자점자 변환 문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 고객도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활용해 직접 금융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는 시각장애 고객이 화면의 정보와 기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리더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전자점자 서비스는 고객의 의견에서 시작해 자체 기술로 구현하고, 다시 금융 서비스 여신·수신·카드 전 영역으로 확장시킨 접근성 개선의 사례”라며 “고객이 금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장벽을 세심하게 살피고 기술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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