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어워드·젊은 과학자상에 김학린 교수·이수연 교수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6에서 머크어워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학린 경북대 교수, 윤용국 머크 옵트로닉스 한국 비즈니스 사업부장, 이수연 서울대 교수. 〈사진 머크 제공〉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6에서 머크어워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학린 경북대 교수, 윤용국 머크 옵트로닉스 한국 비즈니스 사업부장, 이수연 서울대 교수. 〈사진 머크 제공〉

한국머크가 2026년 머크어워드와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김학린 경북대 교수와 이수연 서울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머크 어워드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에서 제정된 기술 논문상이다. 머크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시상 분야를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광전자 기술 분야로 확장했다.

김 교수는 액정 및 경화성 액정 소재를 기반으로 능동 스위칭 편광광학, 기하위상 광소자, 홀로그래픽 이미징 및 확장현실(XR) 디스플레이 광학 기술을 발전시켜 온 디스플레이 광학 분야 선도 연구자다. 그는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이 미래 실감형·공간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교수는 산화물 반도체의 낮은 오프 전류와 다중 레벨 구동 특성을 활용한 저전력 시냅스 소자 및 뉴로모픽 시스템 연구를 선도해 다수 논문을 권위 있는 학술지 표지 논문 및 주목 논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머크는 20일 부산 벡스코 3층 컨퍼런스룸에서 '디스플레이의 발전: 미래 AI 시대를 위한 다기능성 융합'을 주제로 '제8회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를 열고 산업 전문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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