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CE Fair] 비에스, 웹툰 IP '외계인의 최애' 선보여

외계인의 최애 이미지.
외계인의 최애 이미지.

콘텐츠 IP 스튜디오 비에스(대표 국병석)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자체 웹툰 IP '외계인의 최애'를 선보인다.

비에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웹툰을 기반으로 콘텐츠 IP를 개발하는 스튜디오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대표 IP인 '외계인의 최애'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관람객 및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외계인의 최애'는 작가가 외계인에게 납치돼 만화를 그리게 되고, 그 만화가 외계인의 평가와 보상을 받는다는 설정의 웹툰 IP다. 작가가 그려낸 여러 편의 이야기를 '외계인이 바라보는 작품'으로 감싸는 액자식 구성을 택해, 하나의 작품에 갇히지 않고 서로 다른 장르와 분량의 이야기를 같은 세계관 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구조 덕분에 짧은 개그 만화부터 드라마, 판타지, SF까지 성격이 다른 이야기가 한 IP 안에서 공존한다. 연출과 형식에 제약이 적어 숏폼 콘텐츠로 재구성하기 쉬우며, 웹툰뿐 아니라 영상과 전시, 캐릭터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가와 창작 과정을 소재로 삼은 메타적 유머는 창작자 및 콘텐츠 소비층의 공감대를 겨냥한 요소다.

'외계인의 최애'는 현재 광주매일신문 지면과 인스타그램(@guk_luck)을 통해 연재되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모무츄'를 중심으로 캐릭터 콘텐츠를 함께 전개하고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여 사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여 사진.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캐릭터 소개 그래픽 및 일러스트 △단편 에피소드 라인업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테마 음원 상영 △캐릭터 굿즈 전시 및 판매 △현장 캐리커처 드로잉 등이다.

특히 현장 캐리커처 드로잉은 관람객이 작품의 그림체와 캐릭터를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작품 세계에 자연스럽게 접점을 만드는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비에스는 광주에 기반을 둔 오리지널 콘텐츠 IP 스튜디오로, 'Be the Story'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웹툰을 출발점으로 한 IP 개발과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웹툰을 단순히 연재하는 콘텐츠로만 보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캐릭터와 세계관을 구축해 영상, 애니메이션, 굿즈,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IP를 기획·개발하는 것이 스튜디오의 방향이다.

비에스 로고.
비에스 로고.

2024년부터 광주 ACE Fair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자체 콘텐츠와 IP를 소개해왔다. 매회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다음 작품의 기획과 캐릭터 개발에 반영해왔다는 것이 스튜디오의 설명이다.

향후 비에스는 웹툰을 중심으로 자체 IP의 콘텐츠화를 지속 추진하고, 캐릭터 상품과 영상 콘텐츠, 애니메이션 및 라이선싱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IP가 개별 작품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과 제작 단계부터 세계관과 캐릭터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병석 대표는 “'외계인의 최애'는 독자를 작품 속 외계인으로 표현하고, 작가인 제가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만화를 그린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독자가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작가와 이야기를 함께 경험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계인의 최애'를 비에스의 다양한 웹툰 IP와 캐릭터는 물론, 작업 과정과 비하인드까지 보여주는 콘텐츠 허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각 IP의 이야기가 '외계인의 최애'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 대표는 “작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것도 중요한 방향”이라며 “ACE Fair와 같은 전시나 캐리커처 등 외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관람객의 참여 경험까지 작품과 SNS로 연결해 독자가 콘텐츠 안팎에서 비에스의 IP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 ACE Fair' 포스터.
'2026 ACE Fair' 포스터.

한편, '2026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며 400개사 54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방송·영상 콘텐츠 △애니메이션·캐릭터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일러스트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 230여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수출·구매·투자 등), 콘텐츠 관련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 디즈니 특별관,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보드게임 체험존, 세모귀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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