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쉐이(Vishay)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과 설계 유연성,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통합형 단거리 근접 센서 'Vishay Semiconductors VCNL36829U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VCNL36829UM은 수직 공진형 표면발광 레이저(VCSEL)를 비롯해 포토다이오드, 애플리케이션 전용 집적회로(ASIC), 16비트 ADC, 스마트 듀얼 I²C 슬레이브 주소 기능을 1.6㎜ × 1.0㎜ × 0.35㎜ 크기의 투명 몰드 패키지에 통합했다. 격리벽(Isolation Wall) 구조도 적용했다.
이전 세대 솔루션 대비 부피를 44% 줄였으며 14비트의 근접 해상도와 최대 200klx의 강한 햇빛에 대한 내성을 제공한다. 감지 거리는 최대 50㎜이며 대기 전류는 5μA, 일반적인 공급 전압은 1.8V다. 이를 통해 공간 제약이 있는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 근접 감지 성능을 제공한다.
VCNL36829UM은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TWS) 이어폰과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헤드셋, 스마트 안경 등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착용 여부 감지에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전의 비접촉식 디스펜싱 및 뚜껑 열림 감지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마트 듀얼 I²C 슬레이브 주소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의 멀티플렉서 없이 2개의 근접 센서를 연결할 수 있어 부품 수와 시스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터럽트 기능도 제공한다. 설계자가 상한 및 하한 임계값(threshold)을 지정할 수 있어 마이크로컨트롤러와의 지속적인 통신을 줄이고 시스템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다.
격리벽 구조는 크로스토크 내성을 제공하며, 지능형 상쇄(Intelligent Cancellation) 기능을 통해 간섭 영향을 줄인다. 스마트 퍼시스턴스(Smart Persistence) 기능은 정확한 감지 성능과 빠른 응답 속도를 지원한다.
VCSEL의 피크 파장은 940㎚이며 사람 눈에 보이는 적색 광점(Red-tail)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RoHS를 준수하며 할로겐 프리 및 Vishay Green 기준을 충족한다.
주요 제품 사양은 △1.6㎜ × 1.0㎜ × 0.35㎜ 패키지 △1.65~2.0V 공급 전압 △1.08~3.6V I²C 버스 전압 △최대 18mA VCSEL 구동 전류 △50㎜ 동작 범위 △5μA 유휴 상태 공급 전류 등이다.

VCNL36829UM의 샘플과 양산 제품은 현재 공급 가능하며 리드타임은 약 15주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