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단국G-RISE와 의정협력 체계 구축

의정 정보교류·현장실습 등 공동 운영 추진
5년 200억 G-RISE 역량 의정 협력에 연계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조완제 단국G-RISE사업단장이 24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단국대학교 단국G-RISE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조완제 단국G-RISE사업단장이 24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단국대학교 단국G-RISE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와 단국대학교 단국G-RISE사업단이 의정 현장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은 24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조완제 단국G-RISE사업단장과 '경기도의회-단국대학교 단국G-RISE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G-RISE사업단은 경기도 RISE사업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수행기관으로, 5년간 2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첨단모빌리티·AI·빅데이터·디지털전환·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의 의정 경험과 단국대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의정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지원, 공동사업 추진, 인적교류, 의정활동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등에 협력한다. 현장실습, 기관방문, 진로특강 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연구·교육 인프라도 상호 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남 의장과 조 단장을 비롯해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안계명(평택5)·이건한(용인8)·이성한 의원(고양8), 오좌섭 단국대 연구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송한준 단국대 창업지원단 부단장도 함께했다.

조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의장은 “도의회는 현장에서 도민 요구를 듣고, 대학은 연구와 교육 역량을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연결하면 경기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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