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오는 26일부터 '올 뉴 간편식' 시리즈에 마끼 신제품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상품은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적용한 '라이스 프로젝트' 콘셉트를 마끼(김초밥) 형태로 확장한 것이다. 일본 현지 편의점 스테디셀러인 마끼를 도입했으며, 초밥 전용 초대리를 사용해 감칠맛을 높이고 전자레인지 가열 없이도 밥알 수분감과 찰기를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오는 26일 '올 뉴 사선마끼&유부초밥세트'가 먼저 출시된다. 일본산 유부피를 사용한 유부초밥과 사선으로 커팅된 롤 마끼를 한 팩에 담았다. 마끼 속에는 참치마요 샐러드에 오이채와 맛살을 더했다.
내달 2일에는 원통형 핸드롤 형태의 '올 뉴 참치와사비바삭마끼'와 '올 뉴 크래미어니언바삭마끼' 2종을 출시한다. 두 단품은 특수 필름 포장 기술로 취식 직전까지 김과 밥을 분리해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초 올 뉴 간편식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상품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해당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를 넘어섰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삼각김밥과 김밥 등 미반 간편식의 밥알 품질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원재료 품질 개선을 통한 차별화 경쟁이 도시락·샌드위치 등 다른 카테고리로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