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과거 인기 도시락을 재출시하는 '넘버원'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넘버원 시리즈는 과거 도시락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한 상품을 선정해 옛 고객에게는 추억을, 최근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리즈 첫 번째 상품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도시락 판매 1위를 기록한 '치킨도시락'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넘버원 치킨도시락'(4900원)은 갈릭마요치킨과 깐풍치킨을 메인 메뉴로 담고, 소시지·에그샐러드·볶음김치를 부반찬으로 구성했다.
GS25는 앞으로도 시대별로 사랑받았던 상품을 순차적으로 재출시할 계획이다. 스테디셀러인 '혜자로운 시리즈'를 비롯해 매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이달의 도시락' 등 기존 라인업도 함께 운영해 도시락 선택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유통업계에서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단종 상품을 다시 선보이는 '뉴트로'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검증된 상품력에 소비자의 향수를 더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