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일반 성인을 위한 과학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국립중앙과학관이 다음 달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65기 과학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전통과학대학'에서 지난해 하반기 명칭을 변경한 과학문화대학은 우리 역사 속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과학 분야로 주제를 확대했다. 이번 과학문화대학은 2026년 유럽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폭염 현상 등 '일상 속 과학'과 삼국시대의 과학문화유산 등 '역사 속 과학'을 주제로 총 10회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과 연계한 현장 탐방은 2회 운영한다.

상반기에 신설한 월 1회 '과학관 초청 주간'은 하반기에도 마련했다. 과학관 초청 주간은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일반인에게 확장하기 위한 시도로, 지역 협력 기관의 수강생 20~40명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과학문화대학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역 평생학습관·복지관 등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제65기 과학문화대학 수강생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3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탐방비를 제외하고 1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문화대학은 청소년기를 지난 성인이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문화를 일반에 확산하는 의의가 있다”면서 “우리 역사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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