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나눔 실천 이공계 대학생에 장학금 수여

백성진 KIAT 경영혁신부원장(오른쪽 1번째)이 2026년 지역사회 봉사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7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AT 제공
백성진 KIAT 경영혁신부원장(오른쪽 1번째)이 2026년 지역사회 봉사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7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AT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이공계 분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이들이다.

KIAT는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2026년 지역사회 봉사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이공계 대학생 7명에게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생들은 사단법인 희망365의 추천받아 선발됐다. 희망365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KIAT는 희망365의 전신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2014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KIAT는 올해 장학사업의 지원 규모와 기관 고유업무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지난해 6명이었던 지원 인원을 올해 7명으로 확대하고, 총장학금 지원 규모도 900만원에서 1050만원으로 확대했다.

장학생들이 산업기술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기술 관련 박람회와 기관 행사 참여 기회 등을 마련해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지식과 시간을 나누는 청년들의 경험은 우리 사회뿐 아니라 청년 스스로 성장에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이공계 청년들이 미래 산업기술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지원과 진로·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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