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금융·법률 산업 특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출시

구글 클라우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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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가 금융과 법률 산업에 특화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패키지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 25일(미 현지시간) 구글 클라우드는 금융 서비스 및 법률 산업에 특화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각각 패키지형 솔루션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두 제품 모두 전 세계 구글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특화 솔루션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군이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가 구현하는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산업별 업무 환경과 특성에 최적화된 구글의 AI 기술을 다양한 직무와 업무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솔루션은 별도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산업별 AI 기능을 제공한다. 맞춤형 에이전트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스킬(skills)' 기능, 데이터 커넥터와 산업별 최적화된 AI 모델 등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및 비용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 데이터와 비즈니스 규칙, 지적재산권(IP), 맞춤형 에이전트와 모델 출력값은 기업 내부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리스크 관리와 감사 로그, 거버넌스 기능은 아키텍처에 기본 탑재됐다.

금융 서비스용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시스템, 도메인 지식 및 금융 산업에서 요구하는 통제 기능에 AI 모델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법률용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 법무팀의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다. 법률 업무에 특화된 스킬과 파트너 에이전트, 커넥터를 기반으로 계약서 검토, 실사, 규제 모니터링, 개인정보 관련 요청 처리 등 법률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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