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인공위성 핵심부품개발 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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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27일 대전 유성구 텔레픽스 본사에서 '제10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린광학, 나라스페이스, 레오스페이스 등 10개 국내 위성 핵심부품 개발 스타트업·중소기업으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국산화 기술개발부터 우주 실증 등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위성체, 탑재체, 부품·소재, 지상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개발(R&D), 우주 실증, 사업화 등 기업 성장 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과 정책적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은 핵심부품 기술개발·고도화, 우주 환경 시험·인증, 실제 위성 탑재를 통한 우주 실증·우주 이력 확보, 체계기업과의 협력·공급망 진입, 초기 시장 확보와 판로 확대 등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우주산업의 경쟁력은 위성체뿐만 아니라 위성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핵심부품 기술력에서 결정된다”면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실제 우주에서 검증되고 시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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