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산업협회, 국방부와 해상풍력 활성화 간담회

김강학 협회장, 안규백 장관 면담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김강학 협회장이 27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풍력 발전 회원사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강학 회장은 “해상풍력 산업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 축”이라며 “해상풍력 단지 개발 과정에서 군 작전성 검토 등 안보 관련 협의가 사업 진행의 주요 분수령이 되는 만큼, 국가 전략산업이라는 차원에서 국방부가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 산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군사 안보 및 대비 태세에 저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 전략적 사업인 해상풍력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방부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풍력 업계와 국방부 간 소통으로 해상풍력 프로젝트 인허가 절차들이 개선될 지 주목된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통해 풍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풍력산업협회, 국방부와 해상풍력 활성화 간담회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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