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텍, 글로벌 AI 보안기업 Defenix Technology사와 마스터 파트너십 체결… AI 방화벽 국내시장 본격 공략

롤텍. 사진=롤텍
롤텍. 사진=롤텍

IT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롤텍이 글로벌 AI 보안 전문기업 Defenix Technology사와 한국 시장에 대한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AI Firewall을 중심으로 국내 AI 보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ChatGPT, Microsoft Copilo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를 업무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임직원이 개인정보나 기업 기밀, 소스코드 등을 AI에 입력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민감정보 유출, 보안부서가 관리하지 못하는 Shadow AI, Prompt Injection 등 새로운 AI 보안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관심도 이제 “AI를 사용할 것인가”에서 “AI를 어떻게 안전하게 사용할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기존 보안체계만으로 생성형 AI의 Prompt와 Response, AI에 전달되는 데이터와 사용행위까지 세밀하게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AI 전용 보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Defenix의 대표 솔루션인 DefenGPT AI Firewall은 이러한 AI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AI 전용 방화벽이다. 사용자와 AI 사이에서 발생하는 Prompt와 Response 및 데이터의 내용을 분석하고 보안정책을 적용해, 민감정보 유출과 비정상적인 AI 사용, Prompt Injection 등의 위험을 탐지하고 통제한다.

롤텍은 이번 마스터 파트너십을 계기로 Defenix 전담 사업조직을 구성하고 영업·마케팅 및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PoC 등을 통해 AI 보안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원규 롤텍 대표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중요한 업무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 기업의 고민은 AI 사용 여부가 아니라 AI를 어떻게 안전하게 활용할 것인가로 바뀌고 있다”며 “Defenix Technology사와의 마스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Firewall을 비롯한 전문 AI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기업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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