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3일 피자의 역사와 식재료, 국내외 시장 트렌드, 전문가 인터뷰 등을 담은 푸드디깅북 다섯 번째 시리즈 '피자 원정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서적에는 이탈리아 나폴리식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식, 아르헨티나식, 한국식 피자까지 국가별 특징을 담았다. 도우와 소스, 치즈, 토핑 등 피자를 구성하는 핵심 식재료의 종류와 역할도 소개한다.
국내외 피자 전문점과 식품 제조사·수입사 관계자 인터뷰도 수록했다. 국내에 디트로이트 피자를 처음 선보인 '모터시티'의 차별화 전략과 고추장 버터·잠봉 등 독창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ebt피자'의 메뉴 개발 사례 등을 다뤘다.

삼성웰스토리가 B2B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Vitto(비토)' 브랜드의 토마토소스와 발사믹 크림, 올리브오일 등 주요 상품의 특징과 활용법도 소개했다. 고객사가 메뉴 콘셉트에 맞는 식재료를 선택하고 새로운 피자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삼성웰스토리는 푸드디깅북을 식자재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 발간한 '버거 원정대' 이후 관련 식자재 소싱을 확대하고 코리아버거챔피언십 후원 등 마케팅을 강화했다. 그 결과 버거 식자재 매출은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피자 원정대에는 피자 식재료부터 외식 현장의 메뉴 개발 노하우까지 전문성을 담았다”면서 “관련 인사이트를 상품과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고객사의 메뉴 경쟁력 강화와 사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유통을 넘어 메뉴 개발과 상품 소싱을 지원하는 B2B 식음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푸드디깅북을 통해 축적한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실제 상품과 고객사 제안으로 연결하는 전략도 이어갈 전망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