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정보화사업·SW 증가...정보시스템·HW는 감소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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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정·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과 소프트웨어 자산은 증가한 반면, 정보시스템과 하드웨어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전국 2196개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자원을 집계·분석한 '2026년(2025년 기준)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현황'을 발간했다.

이번 발표에는 정보화사업, 정보시스템, 모바일앱,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주요 5개 항목의 2024년 대비 2025년 증감 추이를 담았다.

2025년 정부 정보자원관리시스템(IRM)에 정보자원을 등록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정보화사업은 1만4866개, 정보시스템은 1만5618개, 하드웨어는 24만4797개, 소프트웨어는 30만2136개로 각각 파악됐다.

정보화사업은 전년(1만2381개) 대비 2485개(20.07%) 급증했다. 사업 규모는 4조626억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이 중 64.58%인 1만154건이 운영유지·보수 유형으로 집계됐다.

소프트웨어 역시 2024년 27만961개에서 2만3075개(8.27%) 늘어났다. 모바일 앱(APP) 서비스 또한 1358개로 전년(1352개)보다 6개(0.4%) 증가하며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반면 효율화 작업 등이 영향을 미친 일부 인프라 자원은 줄어들었다. 정보시스템 수는 2024년 1만7811개에서 2193개(-12.31%) 감소했고, 구축 비용 역시 14조4943억원에서 13조6100억원으로 6.1% 줄었다.

하드웨어 역시 전년(24만9516개) 대비 4719개(-1.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드웨어 도입비는 7조3332억원으로 소폭(0.37%) 증가했다.

자세한 정보자원 현황 통계 자료는 '정보자원관리시스템' 공개자료실이나 '공공데이터포털' 내 데이터목록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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