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SN에 노출된 아리랑TV 콘텐츠 화면.[아리랑TV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9/03/news-p.v1.20260903.50ac97e33acc4bd2b439a81c855ceb4b_P1.jpg)
아리랑TV는 오는 7일부터 아리랑TV 콘텐츠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미국 MSN에서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이용자는 MSN 웹사이트와 MS엣지 등에서 별도 검색하지 않아도 아리랑TV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아리랑TV는 이용자의 관심사에 맞춰 콘텐츠가 추천되는 MSN 환경을 통해 한국 관련 영상 콘텐츠의 현지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아리랑TV는 마이크로소프트 측의 채널 승인을 마치고 서비스 개시 일정을 7일로 확정했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MSN은 뉴스·라이프스타일·스포츠·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로 MS의 조사에 따르면 주요 이용층은 45~54세다. 아리랑TV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국 이용자들에게 한국문화 콘텐츠를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리랑TV는 앞서 기존 방송과 유튜브, FAST 채널에 이어 MSN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콘텐츠 유통을 확대했다. 향후 미국 현지 이용자에게 한국의 문화와 일상을 소개하고, 한국문화 영상 콘텐츠의 글로벌 디지털 유통 경로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