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으로 친구 위치 보며 달린다…카카오, 버추얼런 개최

〈자료 카카오〉
〈자료 카카오〉

카카오가 오는 10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카카오맵을 활용한 '버추얼 런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을 앞두고 이달 한 달 간 '카카오프렌즈 런 버추얼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버추얼 런은 정해진 기간 내에 자유롭게 달린 뒤 위치정보시스템(GPS) 앱으로 기록을 인증하는 비대면 마라톤 대회다.

카카오는 캠페인 첫 행사로 오는 10일까지 '런투게더'를 시행한다.

'런투게더'는 카카오맵 '친구위치'에 새롭게 추가된 '함께 달리기' 기능을 활용해 친구와 서로 위치를 확인하며 함께 달리는 버추얼 러닝 이벤트다.

참여자는 5명 런플루언서가 추천한 러닝 코스를 따라 달리거나 3㎞ 이상 자율 코스를 달린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런플루언서 추천 코스는 도심 내 러닝 코스로 구성됐다.

카카오는 본 대회 사전 접수에서 당첨되지 못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으로 '카카오프렌즈 런 2026' 참가권 100매를 총 50명에게 1인 2매씩 제공한다.

카카오는 '런투게더'에 이어 14일 달리면서 기부에 참여하는 '같이가치 버추얼런', 21일 러닝 경로로 프렌즈 캐릭터를 그리는 '프렌즈 캐릭터런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기록을 인증하는 버추얼런을 넘어, 카카오맵 '함께 달리기' 기능으로 친구와 연결돼 달리는 재미를 전하고자 기획했다”면서 “런플루언서들이 추천한 러닝 코스를 달리며, 카카오프렌즈 런의 분위기를 미리 즐기고 참가권 행운까지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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