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창업 혁신허브 공동주관 '제3회 J-스타트업 페스티벌' 성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9월 2일 진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6 진주 창업 혁신허브 제3회 J-스타트업(Startup)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J-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진주시를 비롯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진주 창업 혁신허브'의 공동 창업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진주시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 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3회 J-스타트업 페스티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제3회 J-스타트업 페스티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페스티벌 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IR(투자제안) 데모데이 △분야별 전문가 상담 △창업기업 홍보부스 △우수기업 시상식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담한 부대행사인 '진주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지난 8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해 본선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예비창업자 5개 팀이 참여한 트랙 1과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5개사가 참여한 트랙 2로 나눠 진행했다.

발표 심사 결과 트랙별 2개 팀씩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랙 1에서는 하모혁신상에 NOVA BYTES팀 이연빈 대표, 아요도전상에 마지막포옹팀 유혜민 대표가. 트랙 2에서는 하모혁신상에 네츄로스바이오 김정헌 대표, 아요도전상에 아우레나 박서림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아이디어 사업화와 후속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이 지원된다.

IR 데모데이에는 유관기관이 추천한 창업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참여기업들은 사업모델과 기술 경쟁력, 성장전략 등을 발표하고 외부 투자전문가로부터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피드백을 받았다.

심사 결과 △경상국립대학교총장상 라이브워크 엄봉식 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일켐 김해지·김국태 대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이노보드 김준영 대표 △한국세라믹기술원장상 네츄로스바이오 김정헌 대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상 하니마루 이호정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분야 상담장을 운영했다. 수출, 융자, 보증·창업컨설팅, 세무, 특허, 투자, 인사·노무, 마케팅·판로개척 등 8개 분야 전문가가 기업별 현안과 성장 단계에 맞춘 일대일 상담을 제공했으며 원스톱 지원센터의 상시 상담 및 지원체계도 함께 안내했다.

이 외에도 진주시 유망 창업기업 9개사의 홍보부스를 통해 각 기업이 제품과 기술, 사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유관기관 및 창업 관계자들에게 기업의 경쟁력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노충식 대표는“J-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진주 지역의 창업지원 역량을 한데 모아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사업화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진주 창업 혁신허브 참여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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