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연구시설·장비 심의위원 모집…내달 8日까지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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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우주항공분야 연구시설·장비 심의위원'을 모집한다. 우주항공 연구개발사업에 필요한 연구시설·장비 도입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우주청은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일반연구시설·장비, 국가안보상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3000만원 이상의 보안 연구시설·장비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 검토를 거쳐 장비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우주청은 이번 공고로 심의위원 총 50명 안팎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국가연구시설장비 표준분류체계에 따른 광학/전자영상장비, 화합물전처리/분석장비, 기계가공/시험장비, 전기/전자장비, 데이터처리장비, 물리적측정장비 등 총 8개다. 분류가 어려운 분야는 장비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을 모집한다.

우주청은 이번 심의위원회 운영과 장비 활용 체계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달 1일 '우주항공청 소관 국가연구개발 시설·장비의 구축·관리 지침'을 제정했다. 이번에 구성하는 심의위원회부터 해당 지침을 적용한다.

박훤 우주청 임무지원단장은 “이번 장비 심의위원 모집으로 연구시설·장비 구축, 운영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면서 “필요성과 활용성이 검증된 장비가 적정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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