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세계 남산연수원에서 '뷰티 브랜드 성장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경쟁력 있는 뷰티 브랜드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뷰티 브랜드 통합 지원 전문기업 '우즈스튜디오'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더마팩토리 △NDP △바를 △오알라 등 국내 유망 뷰티 브랜드 50여 곳이 참석했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뷰티 사업 비전을 소개하고 브랜드 발굴·육성 계획을 밝혔다. 이어 뷰티 사업과 신규 브랜드 발굴,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입점부터 매출 성장,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전략을 설명했다.
G마켓은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가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에 나섰다. 세미나 참석 브랜드들도 해외 판로 확대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G마켓은 세미나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 규모 성장 지원 솔루션과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 입점 연계와 해외 진출 컨설팅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K뷰티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신진 브랜드 발굴·육성도 확대되는 추세다. 단순 자금 지원뿐 아니라 브랜딩 초기 단계부터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등 방식이 다각화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