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후속 대미투자로 원전 건설 검토 소식에… 관련주 강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한미 양국이 대미 투자 후속 사업으로 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논의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면서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8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오르비텍(04612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61% 상승한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상한가(605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같은 시각 원전주로 꼽히는 서전기전(089860)과 한전기술(052690)도 각각 5390원(+21.90%), 13만 8700원(+14.06%)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을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국회에 보고했다. 투자 규모는 223억달러(약 29조 9200억원)로, 설비용량 총 6.3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시설을 건설해 인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에 전력을 공급하는 초대형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 소식과 함께 한미 양국이 미국 현지에 복수의 대형 원전을 짓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원전 최대 8기를 짓는 방안을 협상 중이지만, 구체적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