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로 AI 띄운다…카카오, 카인톡 가입자에 이모티콘 제공

〈자료 카카오〉
〈자료 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카인톡 사용자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카카오가 카인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는 오는 14일까지 카나나 인 카카오톡에 가입한 이용자에게 '춘식이는 아깽이 3'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영역에서 '이모티콘 받기'를 누르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선톡'으로 제안하는 AI 서비스다. 매일 아침 일정 브리핑을 제공하고, 카카오톡 대화 중 필요한 정보 검색이나 상품·장소 추천을 돕는다. 카카오톡 설정 변경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첫 번째 탭인 '친구탭' 내 AI 영역에서 '카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에 이용자 맞춤형 브리핑 등 기능을 추가한다. 이용자 의도를 파악해 상품·서비스 제안부터 구매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AI' 구현을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도 추진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안에서 AI가 제공하는 편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면서 “카인톡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AI 비서'로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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