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시스템이 벤처캐피탈(VC) 그래비티벤처스와 공동으로 '그래비티-AP시스템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해 유망 기업 투자에 나섰다.
투자 대상은 AP시스템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딥테크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투자 기업은 AP시스템이 보유한 제조 인프라와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검증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화 및 양산 과정에서도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주요 검토 분야는 △첨단 레이저·광학 응용 기술 △첨단 반도체패키징·후공정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조 및 공정 지능화 △AI 기반 광학 검사(AOI·AVI)△피지컬 AI·로봇 기반 공장 자동화 △신소재·방산·의료 응용 기술 등이다.
양사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투자 검토 단계부터 기술 실증(PoC), 공동 개발, 공급망 연계 등 다양한 형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심사, 투자 집행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하고, AP시스템은 기술 검토와 사업 협력을 지원한다.
AP시스템은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유망 기술을 조기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투자 검토를 희망하는 기업은 그래비티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