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캔, 구강용카메라 'ES-160K' 출시…국내 론칭·해외 파트너십 구축

빅스캔 EndoSight 구강용카메라 ES-160K 제품.
빅스캔 EndoSight 구강용카메라 ES-160K 제품.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빅스캔(대표 장희상)은 초소형 카메라 기반 구강 이미징 플랫폼인 구강용카메라 'ES-160K'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광섬유를 사용하는 간접 방식 대신 영상 센서가 직접 미세 영상을 획득하는 직접 방식 기술을 적용해 화질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유연성과 전송 거리의 제약이 없고 저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플랫폼의 3대 기능으로는 구강 내시경 검사 카메라 기능의 엔도사이트(EndoSight) 방식으로 △1.2㎜ 이하의 헤드로 치주 질환 진단 및 치석 제거 모니터링 '치주용 초소형 카메라(Perioscope)' △2.0㎜ 이하 헤드로 신경 치료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신경 제거를 확인할 수 있는 '치근관 촬영용 초소형 카메라' 바이오필름의 특정 형광을 측정해 세균 감염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염증 조직 제거 확인이 가능한 '구강내 형광(Fluorescence) 카메라'로 구성돼 있다.

빅스캔 EndoSight 구강용카메라 ES-160K를 사용한 임상자료.
빅스캔 EndoSight 구강용카메라 ES-160K를 사용한 임상자료.

빅스캔은 이달 중 500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유수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전국 치과병·의원에 론칭한다.

특히 미국 글로벌 헬스케어 유통 기업 헨리 샤인과 구강용 카메라 등 자사 제품을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유통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2028년 매출 35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인류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의료 이미징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6'에 참가해 메디허브 부스에서 구강용카메라 ES-160K 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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