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이구홈 서울숲' 오픈…오프라인 거점 서울숲으로 확장

이구홈 서울숲 매장 전경.
이구홈 서울숲 매장 전경.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서울숲'을 열고 성수 내 오프라인 거점을 서울숲 일대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구홈 서울숲은 29CM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이구홈 매장으로, 약 100평(330㎡) 규모의 4층 단독 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 이구홈 성수 1·2호점이 연무장길 일대 패션·뷰티 중심 상권에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제안해왔다면, 서울숲점은 직장인과 거주민 등 생활권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생활용품 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숲 일대는 주거와 오피스가 밀집한 동시에 산책·피크닉 방문객, 반려동물 동반 고객 유입이 활발한 복합 상권이다. 29CM는 이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홈 카테고리부터 펫, 스테이셔너리까지 상품군을 세분화했다.

층별 구성도 상권 수요에 맞췄다. 1층은 인기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지식재산(IP) 콘텐츠 상품, 펫 상품군을 확대했다. 2·3층은 주방·욕실 등 생활용품 중심으로 '웜그레이테일' '바이칸' '쿼시' 등을 소개한다. 지하 1층에는 팝업존과 스테이셔너리존을 마련해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 '리빙크리에이터' 상품을 선보인다.

29CM는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최대 90% 균일가 할인, 취향 유형 테스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서울숲 상업시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와는 이달 말까지 연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9CM는 지난해 6월 이구홈 성수 1호점을 시작으로 여의도 더현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으로 오프라인 거점을 늘려왔다. 온라인에서 검증된 홈·리빙 브랜드를 매장에서 경험한 고객이 다시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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