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이번 주말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LCK)와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전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중계한다.
네이버는 치지직에서 이번 주말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Finals)'와 '2026 오버워치 월드컵(OWWC)' 결승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치지직은 대형 e스포츠 지식재산(IP) 공식 중계와 후원을 기반으로 스트리머와 함께 응원하고 참여하는 시청 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LCK 파이널스 현장에서 팬 참여형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고,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드롭스·같이보기 이벤트와 스트리머 현장 라이브 등을 진행한다.
치지직은 LCK 공식 후원사로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앞 한얼광장에서 열리는 '2026 LCK 파이널스'에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한다. 12일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이어 13일 결승전이 열리는 가운데 치지직은 e스포츠 팬덤의 응원 문화인 '치어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치지직 치어풀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치지직 라운지로 온라인 사생대회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치지직 반다나와 머플러, Npay 포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부스는 과거 장원급제 현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민다. 팬들은 현장에서 LCK 결승전을 응원하는 치어풀을 직접 제작해 사생대회에 출품할 수 있다. 치지직 스트리머와 LCK 중계진이 제작한 치어풀도 전시한다. 전 프로게이머를 포함한 스트리머의 부스 방문과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예정됐다.
같은 주말 미국 블리즈컨 2026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과 결승전도 치지직에서 중계한다. 공식 생중계와 함께 게임 아이템을 받는 드롭스 행사를 진행한다. 스트리머 대상 같이보기 이벤트와 치지직 스트리머 7명의 현장 초청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어간다. 같이보기에 참여한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버워치 한국 대표팀 사인 유니폼도 증정한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치지직은 대형 e스포츠 대회의 생중계를 넘어 스트리머와 같이보기, 팬 참여형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하면서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e스포츠 시청 문화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e스포츠 IP와 치지직의 스트리머 생태계를 결합해 팬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