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IFA 2026'서 TV·에어컨·모니터 등 주요 부문 국제 어워드 잇단 수상

플래그십 TV 'X11L', 톰스가이드·안드로이드 오소리티 해외 매체 2관왕 석권
에어컨, 태양광 냉방 기술로 글로벌 프로덕트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어워드 금상
게이밍 모니터 X3 시리즈,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 선정

글로벌 가전 브랜드 TCL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6'에서 TV, 에어컨, 모니터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 걸쳐 다수의 국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TCL 제공
사진=TCL 제공

이번 수상은 IFA 2026 현장에서 TCL이 공개한 'AI가 영감을 주는 삶(AI Inspired Life)' 비전과 기술 완성도가 주요 글로벌 미디어 및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다. TCL은 초대형 TV부터 생활가전, 고성능 모니터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주거 공간과 일상을 AI로 유기적으로 잇는 통합 스마트 생태계를 선보였다.

◇ 플래그십 TV 'X11L', 해외 매체 2관왕… 초정밀 화질 기술력 인정

영상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TCL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X11L SQD-Mini LED TV'가 주목을 받았다. X11L은 IT 전문 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의 'Best in Show Award at IFA 2026'과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가 수여하는 'IFA Breakthrough 2026 Award'를 동시 석권했다. 해당 제품은 Super Mini LED 백라이트와 Super QLED 소자, WHVA 2.0 울트라 패널을 기반으로 98인치 모델 기준 최대 20,736개의 초정밀 로컬 디밍 존을 구현했으며, HDR 최대 1만 니트 밝기와 BT.2020 색 영역 100%를 충족하는 고성능 화질 제어 기술을 탑재했다.

◇ 에어컨, 태양광 냉방 기술로 국제 혁신상 금상 수상

사진=TC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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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부문에서는 TCL 에어컨이 '글로벌 프로덕트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태양광 냉방 기술 금상'을 수상했다.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DC) 전력을 변환 손실 없이 컴프레서 구동에 직접 공급하는 광-저장-공조 통합 아키텍처를 도입해, 일사량이 집중되는 주간 시간대의 냉방 에너지 효율을 대폭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 게이밍 모니터 X3 시리즈,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선정

게이밍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TCL의 'X3 시리즈'가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IFA Innovation Award)' 아너리에 이름을 올렸다. X3 시리즈는 4세대 WOLED 패널을 탑재해 픽셀 자발광 기반의 완벽한 암부 표현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며, 피크 밝기 강화, 초광색역 지원, 표면 반사율 최소화 설계를 통해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TCL은 글로벌 시험·검사·인증 전문기관 SGS로부터 '세계 최초 자연광 시각 편안함 인증(Global First Natural Light Visual Comfort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 자체 시력 보호 기술인 NXTPAPER 최신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폰 'P80 Ultra'가 본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기기로 기록됐으며,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시각 친화적 디스플레이 성능을 공인받았다.

TCL 관계자는 “이번 IFA 2026 수상은 TCL이 지난 전시에서 제시했던 'AI가 영감을 주는 삶'이라는 비전이 국제 매체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기술력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TV와 생활가전, 모니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에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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