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창립 65주년 맞아 명동사옥서 임직원과 소통

삼양식품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김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양식품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수 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자료 삼양식품〉
삼양식품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수 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자료 삼양식품〉

올해는 명동사옥에서 맞는 첫 창립기념일인 만큼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 65주년의 의미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가 열린 명동사옥 옥상은 삼양식품의 대표 캐릭터 '페포(PEPPO)'를 활용한 포토존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남기는 메시지월 등으로 꾸며졌다. DJ 공연과 럭키드로우 등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정수 회장도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는 수제맥주와 핑거푸드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삼양식품은 명동사옥뿐 아니라 원주·밀양·익산공장과 서울 월곡사옥 등 주요 사업장에서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핫도그와 츄러스 등 간식을 제공하며 근무지와 관계없이 전 구성원이 창립 65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금의 삼양을 함께 만들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편하게 어울리며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매출 7703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국·미국·일본·인도네시아·유럽 등에 해외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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