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스비스, 고출력 레이저가공 분야 첫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 액스비스가 최근 산업통상부 주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선정기업은 4년간 약 100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지원을 받게 된다. 액스비스는 독자 '고출력 그린레이저 가공기술'과 '실시간 가공품질 검사기술'이 국가핵심전략기술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레이저가공 분야로는 최초로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액스비스의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해 초고속 공정에도 미세 회로 영역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비파괴 검사까지 동시에 수행하는 강점을 지녔다. 회사는 해당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첨단 모빌리티, 이차전지에 이어 최근 피지컬 AI용 액추에이터와 반도체 공정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액스비스는 이번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을 계기로 차세대 고부가가치 시장 내 사업 외연을 확장한다. 액스비스 64건 이상의 국내외 특수 광학·레이저 제어 특허와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R&D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는 “이번 으뜸기업 선정으로 그동안 축적한 피지컬 AI·지능형 레이저 기술력이 국가적 차원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전반에서 입증됐다”면서 “기술 고도화와 지속적인 R&D로 글로벌 선도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미래 가치를 시장에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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