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바이오 기능성 소재 기업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가 약 12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드투자는 기술보증기금이 리드했으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자체 개발한 유산균 'DH24(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DH24)' 기반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 확대, 글로벌 임상 및 인허가 추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는 락토핏 등의 상품을 개발한 조경원 대표이사가 2025년 설립한 그린바이오 스타트업이다. DH24는 체지방 감소와 항염 대사를 겨냥해 개발한 유산균으로, 이를 원료로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소재를 만들어 브랜드 '다이어트헬퍼24'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고, 정부 연구개발 및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총 24억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조경원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DH24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