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 산업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9/22/news-p.v1.20260922.4f5358a6faee4b09939574b7d0cc9041_P1.jpg)
한국산업은행이 IBK기업은행 및 계열사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자본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1200억원 규모 'KDB-IBKS 넥스트스테이지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지난 3월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후속 협력 사업이다.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단계에 있는 유망 혁신기업에 성장자금을 적기에 공급해 사업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뒷받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펀드 재원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계열이 각각 600억원씩 출자해 마련했다. 운용은 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산업은행의 기업금융 투자 경험과 IBK투자증권의 기업공개(IPO)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발굴부터 상장 준비까지 맞춤형 지원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펀드로 직접적인 공동투자·운용 방식을 확대할 것”이라며 “혁신기업 자금 공급과 민간투자 유입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