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8월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BBQ의 온라인 정보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치킨 브랜드 9곳을 분석한 결과 BBQ의 8월 포스팅 수는 총 2만76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 브랜드의 1만1013건보다 약 2.5배 많은 수준이다. 조사 대상 9개 브랜드의 전체 정보량 5만8162건 가운데 BBQ가 차지하는 비중은 47.5%였다.
BBQ는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필릭스와 협업한 신메뉴 '필크런치' 등에 대한 온라인 게시물이 정보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는 BBQ가 종합 21위를 기록했다. BBQ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일하게 100위권에 포함됐으며 2019년부터 8년 연속 30위권을 유지했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BBQ는 현재 57개국에서 약 8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매장의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기준 소비자 매출은 2023년 약 3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4500억원으로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BBQ만의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더욱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중남미와 아시아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 매장 확대와 함께 현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며 글로벌 사업을 주요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