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 서버·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UMV기술(대표 방윤성)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린 글로벌 IT 박람회 'GITEX 인공지능(AI) 튀르키예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웹 보안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00일 밝혔다.
UMV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통합 보안 플랫폼 '자이온(ZYON)'을 소개하고, 행사 첫날 단독 발표 세션을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실시간 웹쉘 탐지 솔루션 'WSS AI'와 위변조 탐지·복구 솔루션 'WARSS'의 핵심 방어 체계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존 시그니처 탐지의 한계를 넘어 머신러닝 기반의 AI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현지 관계자 및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도입 상담 문의가 잇따랐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UMV기술은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속도를 낸다고 했다. GITEX 참가 직후인 지난 15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서울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 IT·보안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방윤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도화되는 AI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상시 취약점 점검 및 위협 정보 공유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하며 양국 간 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스탄불 전시와 서울 정부 초청 행사가 연이어 성사되면서, UMV기술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윤성 UMV기술 대표는 “이번 GITEX 전시회는 진화하는 웹 위협에 맞서는 당사의 검증된 보안 기술력을 유럽·중동 무대에 각인시킨 자리였다”라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한편,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시장 등 다각화된 사업 기회를 살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