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본선 개막…모바일 활용·동영상 제작 부문 경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고령층 대상 디지털 역량 경연대회 본선이 개막했다.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제29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998년 처음 개최한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령층 대상 정보역량 경연대회다.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고령층의 정보사회 참여기회 확대,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교육의 성과측정 및 자기 성취감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자신문사, 회원사 등 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다.

30일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대전·충남지부에서 열린 제29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대회 설명을 듣고 있다.
30일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대전·충남지부에서 열린 제29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대회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 종목은 모바일 활용부문과 동영상 제작부문 등 2개 부문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 대하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금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금상), 전자신문회장상(특별상) 등 총 14명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초 지역 예선 대회를 열어 총 56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대회 참가자 평균 나이는 74세로 이중 최고령자인 강원도에 거주하는 최남숙(89세)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제작부문에 응시했다.

한편 1995년도에 설립된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4개 지부·지회를 중심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인터넷, AI, 키오스크, 동영상 제작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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