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의 외식 브랜드 메뉴를 구내식당에 선보이며 식자재 유통과 급식 사업 간 협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2000여 곳의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500여 개 급식 사업장을 운영하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식자재 고객사의 브랜드를 급식 사업장과 연결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 '바이킹스워프'와 협업해 수도권 대형 산업체 구내식당에 랍스터 특식을 선보였다. 이후 11개 구내식당으로 확대해 총 1만3000명에게 랍스터 메뉴를 제공했다. 매장에는 바이킹스워프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용 홍보물도 적용했다.
10월에는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멕시칸 전문 브랜드 '베어스타코'와 협업한다. 대표 메뉴인 파히타를 급식에 맞게 재해석한 '1인 파히타 플래터'를 비롯해 부리또, 부리또볼, 타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 파히타 플래터는 치킨·비프·쉬림프·풀드포크 등 주요 식재료와 다양한 소스를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리또와 타코 등에는 삼성웰스토리가 단독 공급하는 베어스타코 전용 소스와 육류 등을 활용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식자재 고객사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전국 급식 사업장과 연결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고객·상품·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 개발과 마케팅, 가맹사업 운영, 고객사 간 비즈니스 제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