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디 올-뉴 일렉트릭 CLA'로 PnC 기술 시연

벤츠 코리아가 1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열린 '플러그 앤 차지(PnC)' 시연 행사에 '디 올-뉴 일렉트릭 CLA'로 PnC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가 1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열린 '플러그 앤 차지(PnC)' 시연 행사에 '디 올-뉴 일렉트릭 CLA'로 PnC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개최한 '플러그 앤 차지(PnC)' 시연 행사에 4분기 출시하는 '디 올-뉴 일렉트릭 CLA'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연회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공공 인증체계를 활용한 전기차 자동 충전·결제 기술이 실제 차량과 충전기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차량에 저장된 인증서를 통해 자동으로 차량을 확인하고 충전을 하는 국제표준 기반 기술이다. 충전이 끝나면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초기 회원 가입과 결제수단 등록·차량 인증서 설치를 완료하면, 이후 충전 카드를 태그하거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

벤츠 코리아는 1분기 국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등 신규 전기차에 PnC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벤츠 코리아는 GS차지비와 통합 충전 서비스인 'MB.CHARGE Public'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PnC가 활성화되면 서비스 이용자는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2026년식 이후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MB.CHARGE Public PLUS' 요금제를 최대 1년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해당 요금제는 월 400kWh까지 완속 충전 kWh당 199원, 급속 충전 kWh당 299원의 단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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