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광주뷰티산업전] “K-뷰티 매력 흠뻑”…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풍성'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가 진행한 퍼스널컬러 측정·인공지능(AI) 피부측정 체험 부스.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가 진행한 퍼스널컬러 측정·인공지능(AI) 피부측정 체험 부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남광주뷰티산업전'이 2일부터 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업 전시와 세미나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주관하는 향기체험에서는 다양한 향료를 활용해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취향에 맞는 향료를 시향하고 맞춤형 향기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향기를 통한 자기 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가 진행한 퍼스널컬러 측정·인공지능(AI) 피부측정에서는 참가자들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어울리는 색상과 스타일을 제안했다. AI 피부측정을 통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해, 최신 뷰티 테크놀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부스 앞은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연출했다.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운영하는 스타일링 체험존에서는 개인 이미지와 취향을 반영한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다. 영화·공연에 활용되는 특수분장과 창의적 캐릭터 표현 체험도 마련돼 뷰티와 예술이 결합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네일협회 광주지회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네일케어 체험을 제공했다. 최신 네일 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뷰티 체험 공간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전시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과 체험존에서는 참가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K-뷰티 테마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광주관광공사 전남광주뷰티산업전 사무국은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선물 증정하고 경품 추첨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문 인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통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광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뷰티산업전은 기업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향기, 메이크업, 네일, AI 피부 진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K-뷰티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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