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美신장학회서 'GENC-116' 최신 데이터 공개…신장 섬유화 공략

지놈앤컴퍼니 CI.
지놈앤컴퍼니 CI.

지놈앤컴퍼니가 신규타깃 'NUAK1'을 겨냥한 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 'GENC-116'의 신장질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미국신장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GENC-116의 최신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신장학회 학술대회는 미국신장학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장학 학술대회로, 세계 신장질환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GENC-116은 지놈앤컴퍼니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NUAK1 키나아제를 표적하는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이다. 항암과 항섬유화를 동시에 겨냥하며, 섬유화 영역에서 단독요법으로 효능을 확인해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학회에서 GENC-116의 신장질환 관련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신장질환은 섬유화가 주요 병리 기전으로 작용하는 분야로, 회사는 이번 데이터 공개를 통해 GENC-116의 신장질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은 “GENC-116은 항암과 항섬유화를 아우르는 신규타깃 NUAK1 표적치료제”라며 “신장질환을 포함한 섬유화 영역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12~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에 참가해 자체 개발 중인 신규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의 주요 연구 데이터를 발표하고 글로벌 파트너링도 추진한다.

이상혁 기자 fak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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