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는 가을을 맞아 한정판 세시주 '들국화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들국화술은 경기도 포천 들녘에서 채취한 들국화를 활용해 빚은 가을 세시주다. 배상면주가의 대표 증류주 '느린마을 소주'에 노란 들국화를 더해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감칠맛을 구현했다.
올해는 투명병으로 용기를 리뉴얼해 들국화가 우러난 노란빛을 그대로 담았다. 차갑게 마시면 은은한 단맛과 들국화 특유의 깊고 그윽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용량은 700㎖, 알코올 도수는 12%다. 주종은 약주다.

배상면주가는 올해 들국화술을 2026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홈술닷컴에서 사전 예약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물량은 이달 12일부터 순차 출고한다. 이후 홈술닷컴과 포천 전통술 문화공간 '느린마을 산사원', 전국 39개 '느린마을양조장'에서 한정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세시주는 계절마다 좋은 원재료의 맛과 향을 담아내는 우리 술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면서 “들국화술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계절이 주는 특별한 풍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전통주 문화 확산을 위해 산사원을 운영하면서 전통술 체험과 시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주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