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산학융합원, '2026 모빌리티 기술창업 커넥트데이' 성황리 개최

모빌리티··AI 기반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 박차
'2026 모빌리티 기술창업 커넥트데이'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 사진 촬영.
'2026 모빌리티 기술창업 커넥트데이'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 사진 촬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산학융합원(원장 김영만)은 7일 전남대학교 영명홀에서 모빌리티 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6 모빌리티 기술창업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산학융합원, 전남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표, 대학 및 투자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현택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개발(R&D)혁신기획본부 본부장은 '전남광주 미래 모빌리티·제조 인공지능(AI) 대전환(M.AX) 전략'을 주제로 지역 모빌리티 산업분야 창업 생태계와 제조 AI의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김선경 전남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센터장은 '스타트업 생존을 위한 A to Z 전략'을 주제로 창업을 위한 초기 시장 진입과 사업화에 필요한 실무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모빌리티 기술 기반 창업·창업준비기업 3개사가 참여한 모의 투자유치(IR) 피칭에서는 사업 아이템과 기술 경쟁력, 시장성 등을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와 현장 모의투자를 통해 사업모델과 투자 가능성을 점검했다.

김영만 광주산학융합원 원장은 “창업도시의 경쟁력은 기술과 자본, 인재가 지속적으로 선순환하는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장기적 관점의 투자와 자유로운 실증 환경, 규제 개선, 실패 이후에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가 강점을 가진 모빌리티와 AI를 기반으로 유망 기술이 창업과 사업화,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및 투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승혁 광주산학융합원 팀장은 “예비창업자 발굴과 교육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창업자들이 지역 기업과 투자자를 만나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산학융합원은 앞으로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예비창업자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교육·IR·투자 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모빌리티·AI 분야 딥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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