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알렌오',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18억 돌파

SK스토아는 지난 9월 단독 론칭한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알렌오(ALLENO)'가 한 달 만에 총 4회 방송에서 누적 주문액 18억원, 평균 달성률 150%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알렌오는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로 주목받은 뒤 올가을 SK스토아 단독 브랜드로 재단장했다. 타임리스 베이직을 지향하는 모던 시크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하이엔드 테일러링 기법과 정교한 패턴,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해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SK스토아 '알렌오',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18억 돌파

이번 성과에는 전통 맞춤복의 정교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쿠튀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이 영향을 미쳤다. 재킷·팬츠·벨트 등 풀착장 룩을 제안해 코디 편의성을 높인 점도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5일 대표 프로그램 '취향상점'에서 선보인 첫 상품 '수트 셋업'은 목표 대비 250%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다. 단일 방송 주문액은 5억원에 달했다. 이후 기계 세탁이 가능한 '링클프리 재킷', 간절기용 '체크 셔츠 재킷', 울 소재에 비즈 포인트를 더한 '비즈 가디건' 등도 높은 판매 효율을 기록했다.

SK스토아는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한다. 테일러링 감각을 살린 코트와 100% 프리미엄 캐시미어 니트, 플리츠 구스다운 등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코트와 캐시미어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SK스토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스토아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과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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