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형석 카페24 커머스플랫폼 총괄팀장(왼쪽), 타무라 류타로 3WELL 부대표가 양해각서(MOU) 교환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페24]](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10/16/news-p.v1.20261016.1c78cd3fe1ac4820b1624515f946fe1d_P1.png)
카페24가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2만명을 연결해 K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카페24는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3WELL과 K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3WELL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전문 기업이다. 2만명 이상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상품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캠페인 기획·실행까지 지원한다.
일본은 국내 온라인 해외 판매의 주요 시장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대상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65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카페24를 이용하는 브랜드와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고, SNS 협업 광고와 제휴 마케팅(어필리에이트)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제품 출시나 할인 행사를 알리는 SNS 협업 광고부터 구매 전환을 목표로 하는 제휴 마케팅까지 브랜드의 상황과 목적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려면 판매 기반을 갖추는 것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과정도 중요하다”면서 “현지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K브랜드가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판매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페24는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현지 소비자 유입과 실질적인 매출 창출까지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