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럴 모터스(GM)가 2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
올해로 5년 연속 행사에 참가한 GM은 캐딜락의 플래그십 풀사이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6 에스컬레이드 IQ'를 중심으로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마련한 전시관은 △이벤트 존 △차량 존 △컨설팅 존 △버추얼 모빌리티 존 등 4개 구역으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신차와 첨단 가상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엔지니어링 개발 역량과 채용 및 직무 상담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일에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맥머레이 사장은 “AI가 산업 전반을 바꾸는 환경에서 미래 모빌리티는 기술 성능뿐 아니라 인간의 판단과 책임, 기술에 대한 신뢰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시는 GM의 전동화 기술과 이를 구현해 온 한국 연구진의 개발 역량을 함께 알릴 뜻깊은 기회”라며 “업계 관계자 및 미래 인재들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미국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GM의 글로벌 연구개발(R&D) 법인으로, 차량 디자인부터 최종 검증까지 전 과정을 독자 수행하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