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윤영수)는 22일 오후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행사 '틈 : 성서산단 가을밤의 여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근로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퇴근 후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청춘마이크' 사업과 연계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키캡키링·방향제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푸드트럭,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홍보와 근로자 건강·스트레스 검사 등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근로자들에게 문화와 휴식,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산단공 대구지역본부는 이번 행사가 공장과 생산시설 중심의 산업단지에 문화와 여가를 접목해 근로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산업단지를 일터이자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