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카카오·KT 참여 '모두의 AI' 브랜드 국민 공모전 개시

모두의 AI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갈무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모두의 AI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갈무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 누구나 쉽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정책 브랜드 국민 공모전을 시작한다.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국민이 직접 브랜드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모두의 AI 사업 취지를 널리 알리고 출시 전 국민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민이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정책 브랜드명과, 사업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담은 슬로건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5자 이내 정책 브랜드명과 20자 이내 슬로건을 묶어 의미와 기획 의도를 담은 설명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정책 적합성, 활용·확장성, 독창성, 전달력·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와 검증을 거쳐 11월 16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점(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우수작 6점 등을 선발한다. 총 상금은 550만원이다.

선정된 브랜드명과 슬로건은 참여기업과 협의를 거쳐 모두의 AI 서비스 화면과 대외 홍보물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모두의 AI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비스 준비·운영 과정에서 국민 제안과 요구를 적극 반영, 국민과 함께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AI는 국산 AI 모델 기반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는 카카오와 SK텔레콤·KT 등 3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들 사업자는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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