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하나머티리얼즈와 약 480억원 규모 실리콘 음극재 양산공장 EPC 계약 체결

상세설계부터 기자재 구매·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수행
충남 아산 공장, 2027년 8월 31일 기계적 준공 목표

디와이피엔에프. 사진=디와이피엔에프
디와이피엔에프. 사진=디와이피엔에프

디와이피엔에프가 하나머티리얼즈의 실리콘 음극재 양산공장 건설사업을 수주하며 이차전지 소재 플랜트 EPC 사업을 확대한다.

디와이피엔에프는 하나머티리얼즈와 실리콘 음극재 양산공장 건설사업의 설계·구매·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8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실리콘 음극재 양산공장과 관련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디와이피엔에프는 계약 범위에 따라 상세설계, 기자재 구매와 시공을 수행하고, 예비 시운전과 시운전 입회 등 현장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시공 범위에는 건축·토목, 기계설비, 배관, 전기, 계장·제어, 철골·지지구조물, 보온·도장공사 등이 포함된다. 공사에 필요한 인허가 및 검사 지원과 함께 준공도면, 시험성적서 등 준공자료 제출 및 인계 업무도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26일 계약발효일부터 2027년 8월 31일이다. 디와이피엔에프는 공장설비 설치와 예비 시운전을 포함한 계약상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와이피엔에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차전지 소재 플랜트 분야의 EPC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력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이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와이피엔에프는 세계 TOP3 수준의 분체이송시스템분 기술력과 축적된 사업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이차전지 등 신성장 분야에서 설계.구매.시공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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