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시가 기업의 경영 애로를 듣고 경제단체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이홍균 회장을 비롯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의 경영 여건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동향과 기업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려면 시와 경제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금곡동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신도시 시행사·시공사와 지역업체를 연결하는 '왕숙 파트너스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업체에 공사 발주계획과 하도급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계약 지원, 협력업체 등록 연계 등을 돕는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의 기업지원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상공회의소와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경쟁력이자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미래를 위한 자족경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