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빌교육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 '제13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조직 소통과 창의력 증진,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테크빌교육은 2016년부터 독서경영을 도입해 임직원의 전문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독서토론은 283회 이상, 함께 읽고 토론한 도서는 127권 이상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가 매달 직접 도서를 선정하고 임원 독서토론을 주재하는 등 경영진부터 신입사원까지 참여하는 독서문화를 정착시켰다. 직급별 정기 독서토론과 신규 입사자 독서노트, 부서별 독서 릴레이를 운영 중이다. 사내도서관 '북빌'에는 약 2000권 도서를 비치했다.
테크빌교육은 독서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독서토론을 실제 업무 개선으로 연결하는 실행 중심 독서경영으로 발전시켰다. '사(사고력 확장)·지(지식의 자산화)·행(실무 적용)'이 핵심 방향으로,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록·공유하고 현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대표 사례가 교원연수 플랫폼 '티처빌' 웹페이지 정보 구조 개선이다. 연수 과정과 이벤트 상세페이지에 구조화 데이터(JSON-LD)를 도입했다. 구성원의 생각을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용 필사노트도 운영 중이다. 인상 깊은 문장과 생각을 기록해 행동을 구체화한다.
이형세 대표는 “교육기업 경쟁력은 구성원이 끊임없이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데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독서에서 얻은 지혜를 실제 업무 개선과 교육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학습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7년부터 실행 중심 독서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테크빌교육은 앞서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도 획득했다. 능력 중심 채용과 인사관리, 체계적인 직원 역량 개발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