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지역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전교육 6시간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2026년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현장 정기 안전교육' 참여기업을 오는 11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근로자 수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으로, 외국인 근로자 5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 2시간과 언어별 자막을 제공하는 동영상 교육 4시간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태블릿 기기를 활용하고, 가상현실(VR) 안전 체험을 병행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수칙 이해를 돕는다.
이번 지원은 언어와 작업 특성 때문에 안전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제조업체의 법정 안전교육 이행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 수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