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리모델링 실용서 '100인의 시공일지' 출간

오늘의집은 리모델링 실용서 '100인의 시공일지'(출판사 클)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2년 안에 리모델링을 마친 이용자 100명의 실제 경험을 담은 첫 실용서다.

책은 10개 파트, 50개 질문으로 구성됐다. 예산 초과와 업체 갈등, 재시공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 기준과 후회를 솔직하게 담았다. 총 57억원에 달하는 시공 비용 사례를 통해 다양한 예산과 공사 방식을 비교할 수 있다.

의견이 갈리는 주제는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서로 다른 선택과 이유를 함께 소개한다. 한채현 홈루덴스 부대표가 감수를 맡았다. 각 질문 끝에 수록한 '오늘의집 핵심정리'에는 관련 시공 데이터를 더했다.

오늘의집, 리모델링 실용서 '100인의 시공일지' 출간

후반부에는 시공 선배 10인의 집을 사진과 주요 자재 정보로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인터뷰를 수록했다. 오늘의집 커뮤니티에서 집을 공개하고 경험을 나눠 온 문화를 책으로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출간 기념 이벤트는 11월 9일까지 오늘의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한다. 게임 '우리 집 수호신을 찾아라!'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남긴 이용자 30명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

책에 참여한 이용자 4인의 집은 오늘의집 유튜브 콘텐츠 '전국내집자랑'에서 차례로 공개한다. 빽가·이사배·박성준 등이 참여하는 토크 시리즈 '인테리어 모르는데 어떻게 해요' 특집과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캠페인도 선보인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책은 집을 고치며 서로 묻고 답해 온 커뮤니티의 경험을 한 권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라면서 “리모델링을 처음 준비하는 독자들이 시공 선배들의 경험을 참고해 자신만의 기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집은 앞서 이용자들이 집과 인테리어 정보를 공유하는 콘텐츠를 통해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커뮤니티를 구축해 왔다. 이번 출간과 유튜브 연계 콘텐츠도 이용자 경험을 정보 콘텐츠로 확장해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100인의 시공일지'는 448쪽 분량이다. 정가는 2만9800원이다. 28일부터 교보문고·영풍문고·알라딘·YES24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 ET Events